[지식정보] 스마트홈 ARㆍVR 시장


스마트홈 시장은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 증가, 스마트기기 채택 증가, 표준 확립 등으로 중장기적인 고속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스마트홈 시장은 연평균 31.7% 성장하여 2027년 3,140억 달러에 도달할 전망이다. 낮은 전망도 연평균 10.5% 이상이 예측되어 2021년 794억 달러에서 2027년 1,447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ARㆍVR 시장은 주요 대기업의 참여에 따른 빠른 발전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용 확대로 중장기적으로 스마트홈보다도 높은 고속 성장세가 전망된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MR(혼합현실)을 포괄하는 XR(확장현실) 시장은 5G 통신망의 보급과 기술 발전에 따라 다양한 분야로 적용이 확대되어 향후 매년 15~4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XR 시장은 낙관적으로는 연평균 36.9%의 고속 성장이 전망되며, 비교적 낮은 성장 전망도 15.1% 수준이다. 산업연구원의 최근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해본다.

자료: 산업연구원, 미래전략산업 브리프 2022년 5・6월 제25호

Omdia(2021), “Smart home market dynamics report – 2021”

https://www.delco.co.kr/

http://www.retailon.kr/on/



1. 글로벌 시장의 최근 동향: 중장기 시장 전망

1-1. 스마트홈 시장은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 증가, 스마트기기 채택 증가, 표준 확립 등으로 중장기적인 고속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조사 기관별로 차이가 있으나, 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601~1,113억 달러 규모이며 2025년 이후까지 두 자릿수 성장률 예측

-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를 제시한 Modor Intelligence(2022)에 따르면, 스마트홈 시장은 연평균 31.7% 성장하여 2027년 3,140억 달러에 도달할 전망

- Lucintel(2022)은 연평균 10.5%의 비교적 낮은 성장 전망치를 제시하였고, 스마트홈 시장은 2021년 794억 달러에서 2027년 1,447억 달러에 달할 전망

품목별로는 스마트조명 시장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

- IDC(2022)에 따르면, 스마트조명은 2021년 8,570만 대에서 2026년 2억 4,680만 대로 연평균 23.6%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이는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부 지원과 규제뿐 아니라 스마트조명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심미적 만족과 편의를 제공한다는 점에 기인

- 에너지(전기) 관리, 물ㆍ온도 센서, 공기질 관리, 물 공급 등의 홈 모니터링 제품도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 반면, 현재 시장이 크고 성숙도가 높은 비디오 엔터테인먼트는 연평균 3.8%의 낮은 성장률에 머물 것으로 예측되며, 유사한 이유로 연기 감지기, 비디오 카메라, 비디오 도어벨 등도 부진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Omdia(2021), “Smart home market dynamics report – 2021”)



세계 스마트홈 시장의 향후 10년은 이전과 달리 ‘얼리어답터’가 아닌 일반 사용자 중심의 시장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

- 스마트홈 표준 ‘매터(Matter)’의 확산, 스마트홈 적용 주택의 일반화 및 스마트홈에 대한 주택보험 혜택, 유틸리티ㆍ노인 케어ㆍ인공지능 기반 편의 개선ㆍ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이 스마트홈 환경을 확립하는 요인

- 그러나 스마트홈 표준 확산 지연, 서비스 앱ㆍ플랫폼 파편화 지속, 인공지능 부작용 및 사생활 보호 문제 발생, 건설업계의 느린 스마트홈 도입 등의 부정적 시나리오에서는 시장의 성장이 침체(Omdia(2021), “Smart home market dynamics report – 2021”)

스마트홈 시장의 중장기 성장 유인2022년(현재) 2025년 2030년표준화 및 사업화의 확산 스마트홈 공급 채널 진화 스마트홈 환경 확립2022년 상반기 현재 상호운용성은 스마트홈 시장의 핵심 화두 *2022년 하반기 ‘매터’ 표준 공개 예고 2022년 하반기부터는 집에서 안전, 노인 케어 및 소셜 로봇, 레이더와 라이다 활용이 주목받을 것매터(스마트홈 통신표준) 확산에 따라 건설사, 보험사, 아파트 등에서 스마트홈 채택이 본격화 공기질 관리, 물 관리, 에너지 관리 수요 증대로 주요 기업은 유틸리티와 주택 소유자의 새로운 결합(비즈니스 모델) 방식 모색똑똑하고 안전한 스마트홈: 에지(edge) 기반의 로컬 프로세싱으로 개인정보 보호, 음성 제어가 더 많은 제품에 내장 스마트홈기기는 집안의 기존 부분(도어 등)에 내장되거나 레이더/라이다를 통해 숨겨짐 스마트홈 서비스 범위가 집 바깥으로 확장(메시 네트워크 시스템 등에 기반) *메시 네트워크: 집 인근까지도 연결 가능한 개인용 통신망으로 Amazon의 Sidewalk가 대표적자료: Omdia(2021), “Smart home market dynamics report – 2021”


세계 스마트홈 시장의 향후 10년은 이전과 달리 ‘얼리어답터’가 아닌 일반 사용자 중심의 시장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

- 스마트홈 표준 ‘매터(Matter)’의 확산, 스마트홈 적용 주택의 일반화 및 스마트홈에 대한 주택보험 혜택, 유틸리티ㆍ노인 케어ㆍ인공지능 기반 편의 개선ㆍ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이 스마트홈 환경을 확립하는 요인

- 그러나 스마트홈 표준 확산 지연, 서비스 앱ㆍ플랫폼 파편화 지속, 인공지능 부작용 및 사생활 보호 문제 발생, 건설업계의 느린 스마트홈 도입 등의 부정적 시나리오에서는 시장의 성장이 침체(Omdia(2021), “Smart home market dynamics report – 2021”)



1-2. ARㆍVR 시장은 주요 대기업의 참여에 따른 빠른 발전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용 확대로 중장기적으로 스마트홈보다도 높은 고속 성장세가 전망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MR(혼합현실)을 포괄하는 XR(확장현실) 시장은 5G 통신망의 보급과 기술 발전에 따라 다양한 분야로 적용이 확대되어 향후 매년 15~4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

- XR 시장은 낙관적으로는 연평균 36.9%의 고속 성장이 전망되며(The Insight Partners, 2022년), 비교적 낮은 성장 전망도 15.1% 수준(QYResearch, 2022년)

- XR보다 더욱 확장된 산업생태계인 ‘메타버스’는 게임, 미디어, 의류, 예술, 관광, 소매, 업무 등 관련 서비스와 콘텐츠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시장이 될 것으로 예측.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핵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토대로 하여, 게임, 사회관계망, 금융, 자산관리, 전문서비스 등으로 산업생태계가 급속히 확대



산업의 디지털화, 제조업의 서비스화, 서비스업의 상호작용 고도화, 시뮬레이션 도입 확대 등 여러 산업에서 XR의 적용이 진행될 전망

- 현실과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의 공간, 증강현실은 높은 몰입도와 비용 효율적인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교육ㆍ훈련, 게임ㆍ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서비스산업뿐 아니라 자동차와 같은 제조업에도 폭넓게 적용



- 반면, XR의 확대는 민감한 데이터 유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취약성, 가짜 가상 경험으로 인한 오류, 사이버 폭력 위협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이에 대한 효과적 대응이 시장의 안정적 성장에 필수적

2. 국내외 주요기업의 성장전략

삼성과 LG는 6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주방 가전ㆍ가구 전시회 ‘유로쿠치나(Eurocucina) 2022’에서 스마트가전 신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시

- 삼성전자는 제품의 연결성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비스포크 신제품을 소개, 스마트가전 6개 서비스(요리, 에너지, 공기, 의류, 반려동물, 가전 케어)를 결합한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앱을 세계 97개국에 확대 출시 예고

- LG전자는 네덜란드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오이(Moooi)와 함께 가구ㆍ소품과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공간 인테리어를 소개하였고, 최고급 브랜드 제품과 함께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계한 디자인을 강조

∙ LG전자는 2021년 말 디자인경영센터 산하 LSR(Life Soft Research)실을 LSR연구소로 격상

중견ㆍ중소 브랜드 기업은 스마트 소형가전을 중심으로 스마트 기능과 가성비를 겸비한 신제품 출시 활발

- 중견ㆍ중소기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근 다소 침체된 가전 수요 변화에 대응해, 소형가전을 중심으로 스마트 기능을 강화하고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 가성비와 디자인을 갖춘 신제품을 출시



미국 Meta(구 Facebook)는 ARㆍVR기기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개발과 구축에 연간 백억 달러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나 현재까지는 실험적인 사업에 머무는 실정

- 2022. 5월 9일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5월 12일에는 VR과 AR이 결합된 기기인 ‘프로젝

트 캠브리아’의 체험 영상을 공개, 2022년 하반기 신제품 출시가 예상되며 메타버스 플랫폼 ‘호라이즌’ 웹 버전도 년 내에 출시할 예정

∙ Meta는 ‘Oculus Quest 2’의 성공으로 2020년 4분기부터 2021년까지 세계 ARㆍVR 기기 시장의 약 70~80%를 점유했으나, 메타버스 개발 부문인 ‘리얼리티 랩스’의 영업이익은 2021년 4분기에도 33억 달러 적자로 손실이 더욱 심화

중국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과 스마트폰 제조 대기업의 AR 글래스 개발이 활발하며, 다양한 신제품이 연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



3. 산업의 최근 이슈

스마트홈 통신 표준 ‘매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매터 표준의 적용과 검증에 착수

-올해 출시한 네오 QLED TV, 패밀리허브 냉장고, 스마트 모니터를 대상으로 하며, 호환성 테스트에는 다양한 제품 분야의 해외 IoT기업 10개사가 참여

∙ 호환성 테스트 대상 IoT 제품은 스마트 조명, 플러그, 카메라, 스위치, 잠금장치 등

∙ ‘매터’는 2022년 9월 공식 발표 예정이며, 이를 통해 스마트홈 기기의 플랫폼 종속성 해소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는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을 통해 가전, 건설, 통신 각 분야를 아우르는 테스트베드센터ㆍ상설전시장을 올해 7월 오픈할 예정

- 테스트베드 구축에는 포럼 의장사인 삼성전자를 포함해 한샘, KT, LH공사, SH공사, 경동나비엔, 아주디자인그룹 등이 참여하며 대ㆍ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한 신제품 출시ㆍ판매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기획

∙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56개

가구)에서 스마트홈을 실증하는 리빙랩(Living Lab)을 운영(2022년부터 최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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