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반도체 장비 국제 경쟁력 비교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19년 595억 달러에서 ’20년 690억 달러로 약 16.0%의 성장을 하였으며, ’21년에는 71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은 설비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반도체 장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극단적으로 편중 소비되고 있다.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 Aplied Materials(미국)가 시장 점유율 17.7%를 차지하며 매출 1위를 차지하고, ASML(EU), LAM research(미국), TOKYO Electron(일본) 순이다. 반도체 장비 산업은 기술 집약형이고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 반도체 장비는 공정에 따라 크게 전공정, 후공정으로 분류된다. 전공정은 웨이퍼에 회로 자체를 인쇄하는 과정으로 초 고정밀의 공정이 요구되어 글로벌시장은 ASML(EU) 社에 극도로 의존한다. 후공정은 제조된 회로 다이를 절단하고 패키징한 후, 패키징된 칩을 테스트하는 공정으로 전공정 만큼의 정밀도를 요구하지는 않는디. 국내 업체는 주로 후공정 장비에 주력하고 있고 전공정은 소수의 업체가 독점을 하고 있다. 정부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술 인력 양성 사업」과 「소부장 (소재·부품· 장비) 2.0」을 정책을 추진 중이다.
반도체 장비산업의 세부 공정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파라미터의 대규모 수정이 불가피하다. 코로나19로 반도체 제조사의 생산설비 투자 축소와 지연이 발생할 경우, 반도체 장비업체의 매출 감소로 이어진다. 반도체 장비산업은 산업의 특성상 장비 발주가 반도체 호황에 집중되고 하향 국면에서는 급감하는 특성이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반도체 장비 업계의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들이 전방 산업에서 축적된 공정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역량을 내재화한다면, 국내 반도체 장비산업은 新성장 동력 산업이 될 수 있다. 반도체 장비 기업들은 반도체 업체들의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미세화, 고적층화된 반도체를 제조할 수 있는 새로운 장비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 자료를 중심으로 요약 정리하였다.
자료: KOTRA자료 21-148, 전기전자산업 해외시장동향 및 시사점: 반도체 장비, 모바일 디스플레이, 3D 프린팅, IoT 센서 산업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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